안녕하세요!
쇼호스트컴퍼니입니다 ^^
모두들 투표 잘 하셨어요?
투표율이 지난번보다 3% 가량 늘었다고해요 : )
앞으로도 사회적 문제에 조금씩 관심갖고 점점 더 올라가는 투표율로
진행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어제는 비가 온다고하더니 화창한 하루였고,
오늘에서야 흐리흐리한 날씨입니다. 꼭 월요일같은 기분이 들어요 ㅎㅎ
남은 한주도 활기차게 보냅시다!!
오늘의 홈쇼핑 뉴스를 소개할게요~
여러분들 홈쇼핑 방송 보실때
매진 임박!!매진!! 완판!
이런 자막들 많이 볼 수 있잖아요,
그런데 그게 준비한 수량이 다 팔려도 '매진' 자막을 넣기전에는
업체의 사장님한테 한번 물어보고! 자막을 넣는다는거 알고 계셨나요~~~?
저도 처음 알게 된 사실이에요 ^^
서울 상암동의 공영홈쇼핑의 김채원 쇼호스트와 강승필PD는
지난해 7월 첫 방송을 시작한 공영홈쇼핑의 개국 멤버입니다.
모두 홈쇼핑업계의 10년 이상씩 경험이 있는 분들인데요.
공영홈쇼핑에는 중소기업 제품들을 판매하는 홈쇼핑입니다.
공영홈쇼핑은 창조경제타운이나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상품화한 제품, 정부시행 각종 인증 및 수상제품 등을 창의혁신제품으로 묶어
인지도를 높이고, 판로를 뚫어주기 위해 방송의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공영홈쇼핑을 통해 소개된 창의 혁식 제품은 150여개에 달한다고 해요.
두 사람의 노력 덕분에 일부 제품은 1시간 방송에
20억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기도 했고,
김 쇼호스트는 대부분이 작은 중소기업에서 만든 제품이다보니
생방송 중간중간에 틀어야 할 홈쇼핑 인서트
영상을 제작해 오는 곳이 없어, 미리 제품을 직접 구매해
집에서 아이들과 사용하는 장면을 휴대폰으로 촬영해 영상으로 활용하는
경우도 많다고 하네요 ^^
중소기업에서 나오는 제품들이 그만큼 일반 홈쇼핑에는 진출하는데
어려움이 있을거라 예상됩니다. 비용발생이 어마어마!!
강PD는 매주 수요일 방송하는 창의 혁신 제품 안내 코너를 맡고 있는데
대부분 제품을 직접 만든 사장님들이 참여하여 반응이 좋다고 전하였고,
고객들도 중소기업 사장님들의 진정성있는 모습에 더 신뢰를 두고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갓 시작한 채널인 만큼 조금은 투박하고, 실수도 보이겠지만
방송을 만드는 모든 사람들이 열정적으로 뭉쳐있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이윤을 많이 남기는 기업논리보다 중소기업들에 희망의 불씨를 하나씩 놓아주는 자부심으로
일하고 있다고 전하였습니다.
제가 늘 생각해오던 쇼호스트라는 직업의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있는곳이라고
생각된 기사였습니다.
기업의 좋은, 추천할만한 PB상품들의 인기몰이보다
대기업에서는 잘 보이지 않을법한 작은 기업들의 좋은 상품들이
공영홈쇼핑을 통해 소개되고 많이 판매되어서 노력한 중소기업 상인들의 결실이
맺어지기를 바래봅니다 ^^
"다 팔려도 '매진' 안치는 홈쇼핑, 들어보셨어요?"
작은 중소기업이 만든 '창의혁신상품' 판매 담당하는 공영홈쇼핑 김채원 쇼호스트와 강승필 PD
 "홈쇼핑 방송을 보면 '매진 임박', '매진', '완판' 이런 자막 많이 보잖아요. 그런데 저희는 준비한 수량이 다 팔려도 '매진' 자막을 넣기 전에 사장님에게 한 번 더 물어봐요. 본사에서 물량을 좀 더 준비하실 수 있으면, 남은 시간 동안 더 팔아보겠다고요." 서울 상암동 공영홈쇼핑 스튜디오에서 만난 김채원 쇼호스트와 강승필 PD는 지난해 7월 첫 방송을 시작한 공영홈쇼핑(채널명 아임쇼핑)의 개국 멤버다. 모두 민간 홈쇼핑에서 10년 이상씩 경험을 쌓은 '베테랑'이다. 이 화려한 경력 덕분에 두 사람은 공영홈쇼핑에서 가장 어렵다는 '창의혁신상품'을 도맡아 판매해왔다. 식기건조대, 안마기, 난방텐트, 이중커튼 등 기존의 제품에 각종 특허를 받은 아이디어를 결합한 창의혁신상품들을 생방송으로 팔기란 쉽지 않다. 강 PD는 "사실 일반 홈쇼핑이면 계약한 물량을 주어진 시간 내에 다 팔고, 자막에 '매진' 걸고 박수 '짝짝짝' 치면 일 끝나거든요. 그런데 여길 찾는 중소기업 사장님들은 한 개라도 더 파는 게 좋잖아요. 그래서 쉽게 '매진'을 안걸어요"라고 설명했다. 공영홈쇼핑은 창조경제타운이나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상품화한 제품, 정부시행 각종 인증 및 수상 제품, 국가기술이전제품, 벤처 및 스타트업 제품 등을 창의혁신제품으로 묶어 초기 인지도를 높이고, 판로를 뚫어주기 위해 방송의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다. 지금까지 공영홈쇼핑을 통해 소개된 창의혁신제품은 150개에 달한다.
두 사람의 노력 덕분에 일부 제품은 1시간 방송에 20억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기도 했다. 김 쇼호스트는 "대부분이 작은 중소기업에서 만든 제품이다보니 생방송 중간 중간 틀어야 할 홈쇼핑 인서트 영상을 제작해 오는 곳이 없다"며 "미리 제품을 직접 구매해 집에서 5살, 3살짜리 아이들과 직접 사용하는 장면을 캠코더나 휴대폰으로 촬영해서 인서트 영상으로 활용할 때도 많다"고 말했다. 그는 "인서트영상을 '자원봉사'로 제작하는 건 민간 홈쇼핑업체에서는 상상도 못할 일"이라며 "공영홈쇼핑이라는 상징성과 쇼호스트들의 책임감으로 하나 둘 시작하던 일이 요즘엔 많이들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강 PD는 "매주 수요일 방송하는 창의혁신 제품 안내 코너를 맡고 있는데 대부분 제품을 직접 만든 사장님들이 참여해 반응이 좋다"며 "고객들이 중소기업 사장님들의 진정성 있는 눈빛과 말투에 더 신뢰를 두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김 쇼호스트도 "갓 시작한 채널인 만큼 조금은 투박하고 실수도 보일 수 있겠지만, 방송을 만드는 모든 사람들이 열정적으로 똘똘 뭉쳐있다는 점은 자신할 수 있다"며 "많이 팔고 이윤을 많이 남긴다는 기업논리보다 중소기업들에 희망의 불씨를 하나씩 놓아준다는 자부심으로 출근길이 즐겁다"고 말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