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신문을 읽어보니,
장애인들의 차별이 여전히 일상에서도 많이 있다고합니다,
심하게는 학교내에서도 가위바위보를 하여
장애인 친구의 짝꿍을 정하기까지 한다고 하네요..
어린이들이 갖게되는 장애에 대한 안좋은 의식은
어른들이 만들어주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차별대우 없이 누구나 평등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장애에 대한 인식을 부정적으로 보지 않을 어른들의 노력이 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오늘의 홈쇼핑 뉴스를 소개할께요 ^^
NS홈쇼핑에서는 장애인 근로자 고용률을 8%까지 높이겠다고 밝혔습니다.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18일 판교 본사에서는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가졌습니다.
이 회사의 장애인 고용률은 2013년 6.38%를 기록하였고
연내 이를 최대 8%까지 끌어올린다고 계획하고 있다고합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민간기업의 장애인 의무 고용률은 2.7%입니다.
NS홈쇼핑은 장애인 고용률은 고용노동부가 제시한 의무고용률의
2.3배 이상을 유지하고 있는 착한 기업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또한 이날 기념식 행사에서는 장애인 근로자들의 업무 환경을 개선시키기 위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이 되었습니다.
화이트 시스템 도입 후 업무 스트레스가 줄었다는 의견들이 많았습니다.
화이트시스템은 습관적으로 성희롱, 폭언, 모욕등을 하는 '악성 고객'들로부터
상담사들을 보호하기 위한 시스템입니다.
NS홈쇼핑은 정기적인 업무평가에 따른 인센티브 제공과
장애수당을 별도로 지급하고 있고,
각종 복리후생 지원책을 확충하여 장애인 근로자의
근무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재택근무 장비의 개인 최적화를 통해 상대적으로 고용이 저조한
여성 중증장애인의 고용률도 제고할 수 있는 우수모델로도 평가를 받고있다고해요.
장애우들이 일반인과 다름없이 업무 성과를 올릴 수 있도록
아낌없이 재택근무 설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2009년부터 2억원 이상의 비용을 들여 장애인 근로자들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2012년부터 15년까지도 지식경제부 주관으로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선정되었다고도 합니다.
장애인의무 고용률이 2.7%라는 것도 처음 알게된 정보입니다.
NS홈쇼핑에서는 이 숫자의 2배 이상의 고용을 취하고 있다고하니,
칭찬받을만한 기업이라는 생각합니다.
일반인들도 취업이 어려운 상황에서 장애인들은 할 수 있는일이 일반인보다
제한적이기도 하고, 불편한 점들도 겪을 수 있기에 취업이 더 어렵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이렇게 의무고용률을 지키는 것도 당연한거지만,
그 숫자를 조금씩 늘려나가 장애가 있어도 일할 수 있는 곳들이 많아져
장애인들에게 희망적인 소식들을 많이 전해주고 싶은 마음이 들게하는 뉴스였습니다.
NS홈쇼핑, 장애인 근로자 고용률 8%까지 늘린다
최종수정 2016.04.19 09:44 기사입력 2016.04.19 09:44
기존장애인 근로자들의 업무 환경 개선 노력도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NS홈쇼핑이 장애인 근로자 고용률을 8%까지 높이겠다고 밝혔다. NS홈쇼핑은 이달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18일 판교 본사에서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가지고 이 같이 밝혔다. 이 회사의 장애인 고용률은 2013년 6.38%를 기록했으며, 연내 이를 최대 8%대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고용노동부(2015년)에 따르면 민간기업의 장애인 의무 고용율은 2.7%이다. NS홈쇼핑의 장애인 고용률은 고용노동부가 제시한 장애인 의무 고용률의 2.3배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 행사는 장애인 근로자들의 업무 환경을 개선시키기 위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화이트 시스템' 도입 이후 업무 스트레스가 줄었다는 의견들이 많았다. 화이트 시스템은 습관적으로 성희롱, 폭언, 모욕 등을 하는 '악성 고객'들로부터 상담사들을 보호하기 위해 2013년 부터 도입된 시스템이다.
NS홈쇼핑은 정기적인 업무평가에 따른 인센티브 제공과 장애수당을 별도 지급하고, 각종 복리후생 지원책을 확충하여 장애인 근로자의 근무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재택근무 장비의 개인 최적화를 통해 상대적으로 고용이 저조한 여성중증장애인의 장애인고용률을 제고할 수 있는 우수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NS홈쇼핑은 장애우들이 일반인과 다름없이 업무 성과를 올릴 수 있도록 아낌없이 재택근무 설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2009년부터는 재택근무 설비를 위해 2억원 이상의 비용을 들여 장애인 근로자들을 지원해 왔다.
한편, NS홈쇼핑은 2012년부터 2015년까지 지식경제부 주관으로 시행된 '일하기 좋은 기업'에 선정된 바 있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