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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스트컴퍼니


안녕하세요 ^^ 쇼호스트컴퍼니입니다.

길고 길었던 황금연휴 잘 보내셨나요~?

목요일 금요일엔 흐리고 쌀쌀했었다가

연휴 마지막 날이었던 일요일엔 초여름 날씨처럼 아주 화창했었습니다.

 

라디오를 들으니 쉬었던 분들이 많았겠지만,

어린이 대공원에서 가장 바쁜 어린이날을 보내신 분도 계시고,

병원에서 쉬지 못하고 계신분들 사연도 들려오네요.


쉬었던 분들은 활기차게 월요일 보내시길바라며,

일하셨던 분들은 평일의 푸욱 쉬시는 휴일로 충전하시면 좋겠습니다 ^^


오늘의 홈쇼핑 뉴스를 소개할게요,

요즘 옥시 가습기 살균제 사건 뉴스를 많이 보게 됩니다.

지난번 방송에서 조용하게 알려지던 프로그램을 보고

사태가 심각하다고 생각했었는데,

시간이 지나 이렇게 점점 잘못이 크게 알려지게 되어서 다행입니다.

피해자 가족들의 수가 그리 많은 편이 아니라

잊혀지게 될 사건이 되어버릴 수 있겠다고 생각되었었는데요,

 


현재는 사회적 파장이 커지면서 

유통회사들도 점점 옥시 제품의 비중을 줄이고 있다고 하네요.


시민단체들이 불매운동을 시작했고, 대형마트 3사 노조들도

동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형마트를 시작으로 인터넷 쇼핑몰, 홈쇼핑 회사까지 속속 

옥시 물건을 빼고, 판매를 줄이고 있는데

티몬이 어제부로 옥시 제품을 모두 판매 중단조치하였고,

쿠팡도 이어 할 것이라고 합니다


홈쇼핑업계에서는 현대홈쇼핑이 옥시제품을 안팔기 시작했고,

롯데도 홈페이지에서 하나씩 물건을 지우고 있습니다.

약국들도 개별로 불매운동에 동참을 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초반에 이러한 실태에 대해서 무지한채 옥시 제품을 판매한 곳들에서도

문제가 크다고 합니다.

그리고 5년동안 답변을 요리조리 피하기만 했다고 하는 옥시가

이제서야 보여지는 식의 사과를 전하고 있으니

가족들을 떠나보내게 된 피해자들은 쉽게 사과를 받을 수 없게 되겠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심각성을 알고, 

더 큰 피해를 입지 않도록 옥시 제품들의 사용을 금해야 할거같습니다.

대형마트 뿐 아니라 홈쇼핑업계에서도 줄지어 판매를 멈추도록

앞장서야겠습니다.



옥시 제품들을 남겨볼게요!

불참운동 함께 합시다 ^^

 

 

 

 

 

 









 

 



옥시' 불매운동에 유통업계도 '판매 중단' 

 

 

 

 

 

 

 

<앵커> 친절한 경제 김범주 기자와 함께합니다. 오늘(5일) 어린이날인데 먼저 옥시 이야기 좀 해보겠습니다. 아무래도 이 가습기 살균제 사건의 주로 피해자들이 지금 어린아이들 이었기 때문에 느낌이 다르기도 한데, 이게 워낙 사회적 파장이 커지면서 유통 회사들도 점점 옥시 제품의 비중을 줄이고 있다고요? 

 

<기자> 네, 피해자 가족들 하고 시민단체들이 불매운동을 시작을 했고, 대형마트 3사 노조들도 "동참하겠다." 이렇게 의사를 밝혔습니다.

 

그래서 대형마트가 시작이었고 인터넷 쇼핑몰, 홈쇼핑 회사까지 속속 옥시 물건을 빼거나, 판매를 줄이고 있는데, 온라인 쇼핑몰 중에 티몬이 어제 자정을 기해서 옥시 제품을 모두 판매 중단 조치했고요, 쿠팡도 곧 따라갈 걸로 알려졌습니다. 

 

  그리고 홈쇼핑 업계에서는 역시 현대홈쇼핑이 어제부터 옥시 제품을 안 팔기 시작했고, 롯데도 홈페이지에서 하나씩 물건을 지우고 있습니다. 대형마트들은 이미 사놓은 물건들은 처리를 하되, 추가로 새로 발주는 안 하겠다는 쪽으로 행동을 맞추고 있고요, 옥시가 만드는 약들도 있는데, 약국들도 개별적으로 불매운동에 동참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옥시가 가장 많은 피해를 냈고, 책임을 한 5년 동안 요리조리 피해오긴 했습니다마는, 그런다고 살균제 만들어 판 다른 회사들도 크게 잘한 건 없었다는 점에서 사람들 분노가 워낙 강하기 때문에 이게 또 어떤 회사로, 어떤 상품으로 불똥이 튈지는 지금 예측하기가 어렵습니다. 

 

<앵커> 그리고 구조조정에 필요한 돈은 어떻게 마련할지를 놓고 정부, 한국은행, 관련 기관들이 어제 회의를 한다고 저희도 며칠 전부터 전해드렸는데 막상 어제 어디서 어떻게 회의를 했는지는 전혀 알려진 게 거의 없었어요. 

 

<기자> 시작하기 전에 그랬죠. 원래 정부가 이런 정도 무게의 회의를 하면 초반을 공개합니다. "회의 이렇게 합니다."라고 보여주고 거기서 오늘은 이런 자리이고, 이런 얘기를 할 겁니다. 이런 말도 하면서 시작을 하는데 어제 회의는 굉장히 중요한 구조조정에 들어가는 돈을 어떻게 마련할 거냐, 이걸 논의하는 회의였는데도 깜깜이로 진행을 했어요. 

 

어디서 몇 시에 하는지도 사전에 비밀로 부치고 정부 관계자가 지금 보시는 사진 몇 장만 찍어서 공개한 다음에 브리핑도 아주 짧게 "산업은행 같은 데 돈을 더 넣자는데 합의했고, 6월까지 협의한다." 이렇게만 발표했습니다. 

 

돈 들어가는 게 필요하니까 회의를 했겠죠. 정부와 한국은행 입장이 같은 건 뭐고 다른 게 뭔지 돈을 그래서 얼마나 어떻게 마련할지에 대해서 어떤 이야기를 했는지 이런 걸 이야기해줘야지 몇몇 관계자들끼리만 하면 될 게 아닌 게, 구조조정에 지금 10조를 넣느니 마느니 하는데, 정부 관계자들 개인 돈으로 한다면 자기들끼리 얘기해도 상관이 없지만, 결국 이게 국민 돈이거든요. 몇몇이 속닥속닥 논의하고 넘어가려고 한다면 뒷말이 나오고 더 꼬일 수가 있습니다. 

 

<앵커> 그런데 이런 와중에 외국에 나가 있는 유일호 경제부총리가 한 말이 또 논란이 되고 있어요. 

 

<기자> 지금 독일에 출장을 가 있는데, 현지에서 기자들이 물었습니다. "한국은행에서 이런 돈을 산업은행 같은데 대려면 국민적 공감대가 필요하다는 얘기를 했는데 이거 어떻게 생각하냐?" 이렇게 질문을 했거든요. 그랬더니 답변이 뭐라고 그랬냐면, "국민적 공감대가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 이렇게 얘기를 했습니다. 

 

이 말이 그런데 "그러면 국민 공감이 필요없다는 거냐?" 이래서 논란을 일으키니까, 이제 말을 다시 설명을 다음 날 했는데 "방안이 정해지면 국민과 국회, 언론에도 설명할 거고, 우리가 정하면 무조건 따라오라. 이렇게 얘기한 건 아니었다." 이렇게 해명을 했습니다. 어제 정부 회의도 그렇고, 부총리 발언도 그렇고, 마음 급한 건 알겠지만, 국민과 대화, 혹은 설득이 시간 낭비인 건 아닙니다. 

 

 

개별 기업 돕는데 들어가는 구조조정 비용을 결국, 국민들이 낸다는 점에서 행동과 말을 더 조심해야 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출처 : SBS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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