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3일 수요일 : ) 올해 홈쇼핑의 판매 전망에 대한 뉴스입니다, 
올해 홈쇼핑 시장 규모는 지난해보다 3,000억원 가량 늘어난 12조 대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홈쇼핑 업체들은 지난해와 같이 외형 성장보다는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사업에 집중할것이라는 목표들을 갖고 있다고해요.
그중 배송 강화와 온.오프라인이 통합이 대표적이라고 볼수있는데요,
요즘 쿠팡에서 당일 로켓배송으로 주문한 고객이 당일날 받아 볼 수도 있을정도로 배송속도가 점점 빨라지고있지요,
로켓 배송을 시작하고는 소셜커머스중에서 고객만족도가 아주 높다는 결론도 알 수 있었어요.
그만큼 앞으로 배송경쟁은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됩니다!
현대홈쇼핑은 당일 배송을 위해 지하철 안심배송을 도입하여,
지하철 역에 설치한 해피박스로 고객에게 물품을 전달할 것이라고 합니다 : )
고객은 편한 시간대에 상품을 찾아가면되고, 올 해 157개의 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하니,
퇴근길 지하철역에서 찾아가면 너무 좋을거 같아요!
하지만 물품의 크기는 제한이 있을것 같네요 
CJ오쇼핑 역시 신데렐라 배송서비스를 시행하여 당일 밤 12시 전까지 배송을 해주고 있고,
GS샵은 라이브 배송이라고 해서 배송원이 지도상에서 어디까지 왔는지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이 밖에도 롯데홈쇼핑은 잠실역에 롯데홈쇼핑 스튜디오샵에서 직접 만져보고 착용해본 뒤,
모바일 앱을 통해 구매가 가능하다고해요.
홈쇼핑의 장점은 집에서도 쉽게 상품을 구입하고 받아보는 것인데, 굳이 스튜디오 샵까지 가서 체험해보고 받아보는 것은,
홈쇼핑의 장점을 살리기에는 부족하지 않나 싶습니다 ^_^
입어보고 직접 만져보고 구입하는 건 어느 백화점에서나 가서도 할 수 있는거니까요 : )
무튼 올해의 홈쇼핑 업체들은 배송에 더 집중하고있는것으로 보여집니다.
고객의 입장에서 그밖에 어떤점이 더 필요한지를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져봐야겠습니다.
홈쇼핑, '온·오프라인 통합'으로 승부…편의점, 도시락·커피 PB상품 늘리기
입력 2016-01-13 07:01:08 | 수정 2016-01-13 07:01:08 | 지면정보 2016-01-13 B3면
홈쇼핑에 불붙은 배송 전쟁
현대, 157개 지하철역 '해피박스'
CJ, 밤 12시전 '신데렐라 배송'
롯데 '스튜디오샵' 서비스 강화
편의점은 '1000원 커피 전쟁'
롯데홈쇼핑의 스튜디오샵
올해 홈쇼핑시장 규모는 지난해보다 3000억원가량 늘어난 12조1000억원대로 예상된다. 성장세는 이전보다 둔화한 상태다. 시장 규모 증가율은 2011년 22.3%였지만 지난해 5%, 올해는 2%로 예측된다. GS홈쇼핑, CJ오쇼핑, 현대홈쇼핑 등 업체들은 지난해와 같이 외형 성장보다는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사업에 집중한다는 목표다. 배송 강화와 온·오프라인 통합이 대표적이다.
지난해 빠르게 성장한 편의점은 내실을 다지는 한 해가 될 전망이다. CU, GS25, 세븐일레븐 등은 각각 원두커피, 편의점 등 자체 브랜드(PB) 상품을 강화할 계획이다.
‘당일 배송’ 전쟁, 온·오프라인 통합 강화
온라인 유통업계에서 촉발된 ‘배송 전쟁’이 홈쇼핑 부문으로도 번졌다. 현대홈쇼핑은 당일 배송을 위해 지하철 안심배송을 도입했다. 지하철 안심배송은 지하철역에 설치한 해피박스(택배물품 보관함)로 고객에게 물품을 전달하는 것이다. 고객은 편한 시간대에 상품을 찾아갈 수 있다. 현대홈쇼핑은 올해 157개 지하철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CJ오쇼핑은 ‘신데렐라 빠른 배송’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TV홈쇼핑에서 오전 9시30분 이전 주문 시 당일 밤 12시 전에 배송해준다. 수도권 부산 광주 대구 대전 울산 등 지방 5대 광역시, 천안 전주 청주 창원 김해 등에서 가능하다. GS샵은 라이브 배송을 시작했다. 단순히 배송 날짜와 예상 도착 시간을 안내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현재 배송원이 어디쯤 와 있는지 지도상에서 볼 수 있으며, 배송원의 남은 배송지점 수와 함께 도착 예정시간을 분 단위까지 확인할 수 있다. 방문할 배송원이 누구인지 사진과 이름도 미리 확인할 수 있다.
기사 이미지 보기편의점 신성장동력은 PB 상품
CU, GS25, 세븐일레븐 등 주요 편의점은 지난해 빠르게 성장했다. 유통채널 중 가장 두드러진 성과를 보였다. 올해는 도시락과 커피를 ‘대박’ 아이템으로 노리고 있다. CU는 백종원과 협력해 도시락을 출시하고 상품연구소를 설립해 신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상품기획자, 한국영양학회, 롯데중앙연구소 전문 연구원, 롯데푸드 밥 소믈리에 등 전문가들이 영양까지 잘 잡힌 균형 있는 식단의 도시락을 개발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영양 밸런스 도시락’이라는 이름으로 이르면 올해 초 선보일 예정이다. 1만원대 고급 도시락도 출시한다. 최근 회의, 행사 등으로 회사와 기업에서도 도시락 수요가 늘어나고 있어 이 같은 도시락을 기획했다고 세븐일레븐은 설명했다.
세븐일레븐은 지난해 1월부터 ‘세븐카페’라는 브랜드의 원두커피를 판매하고 있다. 버튼 한 번만 누르면 40초 뒤 원두커피가 나오는 커피머신을 점포에 설치했다. 세븐일레븐은 현재 1000여개인 세븐카페를 올해 안에 3000곳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강영연 기자 yykang@hankyu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