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쇼호스트컴퍼니입니다 ^^
3월의 첫 주라 그런지
날씨 변화도 크게 느껴지고 시간도 금방 지나가는 일주일입니다.
차근차근 계획세워서 올 해에는 더 알차게 보내야겠습니다 ^^
저는 요즘 홈쇼핑에 대해 공부를 하면서
여러 홈쇼핑 방송들을 보고, 좋아하는 쇼호스트의 방송이 있을때에는 홈쇼핑회사에
홈페이지에 들어가 다시보기를 하곤 합니다.
그런데 다시보기는 10분 정도만 볼 수 있더라구요,
여러분들은 관심있게 보았던 상품의 홈쇼핑 방송을 어떻게 찾아보는 편인가요?
기다렸다가 알람으로 보거나,
채널을 돌려가며 이리저리 찾아보는 방법으로 보는 분들이 많을텐데,
이 다양한 홈쇼핑 채널을 하나의 앱에 담아
한번에 여러 채널을 볼 수 있는 앱이 있다고 해요.
최근 미국의 구직 전문사이트에서 25개의 유망직종을 조사한 결과 데이터 과학자가
수직 상승했습니다.
데이터과학자란 데이터를 분석해 제품 또는 서비스를 개선하는 전문가를 말해요.
우리나라에도 이런 기업이 있다고하는데요.
바로 2007년에 설립된 '버즈니'라는 기업입니다.
공동대표는 데이터내에 숨겨진 패턴을 발견해
유용한 정보를 추출하는 데이터 마이닝 전문가이고,
2013년 홈쇼핑채널을 모바일 앱하나로 모아보는 '홈쇼핑모아'를 개발하여
현재 매월100만명에 가까운 이용자수를 기록하고 있다고합니다.
모바일이 생기기 전 인터넷 시대에는 기술은 있는데 활용도가 낮아
많은 곳에서 퇴짜를 맞았었지만
고글의 안드로이드 개발로 모바일 서비스시장이 열리면서,
홈쇼핑외에 영화, 맛집, 게임추천 앱을 만들어 사업일 키워나가게 됩니다.
홈쇼핑에서도 다양한 가격의 같은 상품들을 비교해보기가 어려운데
이 불편사항을 판단하고, 홈쇼핑모아를 출시하게 되었고,
지금은 고객들의 구매패턴을 분석하여 검색 품질을 높이는 작업에 몰두하고 있다고 합니다.
자신들이 갖고있던 기술력이 알려지기까지 오랜시간이 걸린 기업이고,
많은 채널들을 다양하게 모아 볼 수 있는 앱은 있었겠지만,
홈쇼핑이라는 쇼핑의 관심이 높은 타겟층에게
만족도가 좋았을거라고 생각이 되고,
홈쇼핑방송을 놓치거나 가격 비교를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유용한 어플리케이션으로
보다 쉽게 비교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모르고 있던 홈쇼핑모아 앱 설치해보고 이용해보아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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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벤처 '버즈니', 의견검색 기술 비즈니스
-10개 홈쇼핑채널 앱 하나로 보는 '홈쇼핑모아'로 소프트뱅크서 60억 유치
-향후 한·중·일·미 모바일 쇼핑 시장 진출
포항공대 출신 남상협·김성국 공동대표가 2007년에 설립한 ‘버즈니(BUZZNI)’는 데이터 분석 전문 벤처기업이다. 두 사람은 데이터 내에 숨겨진 패턴을 발견해 유용한 정보를 추출하는 데이터 마이닝(data mining) 전문가다. 2013년에 홈쇼핑 채널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하나로 모아보는 ‘홈쇼핑모아’를 개발했고 현재 매월 100만명에 가까운 이용자수를 기록하고 있다. 홈쇼핑모아는 비정형데이터 분석기술을 쇼핑검색으로 업그레이드한 서비스다. 지난해 소프트뱅크로부터 60억원을 투자받으면서 미래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두 대표의 꿈은 5년 뒤 홈쇼핑모아 월평균 이용자수 500만명과 연간거래액 1조원을 달성하고, 10년 뒤엔 중국과 미국·일본의 모바일쇼핑 시장을 무대로 하는 글로벌 서비스로 키우는 것이다.
벤처기업이 생존하기 척박한 국내 환경에서 두 대표가 버틸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김 대표는 “10년, 20년 후 정보검색 기술이 사회발전에 분명히 필요할 거라는 믿음”이라고 답했다. 하지만 비즈니스를 키우는 일은 생각만큼 쉽지 않았다. 두 사람이 2007년 포항공대를 졸업하자마자 회사를 세우고 처음 만든 서비스는 ‘뉴모니닷컴’이라는 검색엔진이다. 이용자가 원하는 키워드를 ‘모니터링’ 해주는 서비스다. 당시 구글·네이버 등 기존 검색엔진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고민하다 ‘알림설정’을 시도했다. 김 대표는 “이 때 만든 알림기능이 현재 홈쇼핑모아에 주요 기능으로 활용되고 있다”고 말했다. 처음 만든 기업과 소비자간(B2C) 서비스가 실패하자 두 사람은 기업과 기업간(B2B) 서비스로의 전환을 결심, 관공서 등 정부부처의 문을 두드렸지만 가격이 비싸다며 퇴짜맞기 일쑤였다. 남 대표는 “기술만 있으면 되는 줄 알았는데 아무도 가치를 인정해주지 않아 힘들었다”며 “모바일이 생기기 전 인터넷 시대는 기술자들에게 정말 힘든 시기였다”고 회상했다.
그러다 2010년 구글이 안드로이드를 개발하면서 모바일 서비스 시장이 열리기 시작했다. 두 사람은 영화·맛집·게임추천 앱을 만들며 조금씩 사업을 키워갔다. 버즈니가 홈쇼핑시장에 눈을 뜬 것은 2011년이다. 당시 GS홈쇼핑으로부터 10억원을 투자받으면서 성장 가능성을 눈여겨보기 시작했다. 당시만 해도 홈쇼핑에서 물건을 구입하려면 각 홈쇼핑채널을 비교해야 했다.
두 사람은 이를 한곳에 모아서 보면 편하겠다고 판단, 2013년 2월 홈쇼핑모아를 출시했다. 지금은 고객들의 구매패턴을 분석해 검색 품질을 높이는 작업에 몰두하고 있다. 팬티용 기저귀를 검색하면 팬티와 기저귀가 함께 뜨는 것이 아니라 팬티용 기저귀만 검색되게 만드는 것이다. 이를 가능케 하는 것은 의견검색 기술이다. 의견검색은 문장의 긍정적 또는 부정적인 의견을 기계가 인공지능으로 추출하는 기술로 버즈니가 국내 최초로 미국 특허를 받았다. 의견검색 분야는 2000년부터 지금까지 다양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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